편도선2 편도선 절제 수술 후기 2 퇴원후~수술후5일차 너무너무 아프다. 뒤질것같다.ㅈㄴ아프다. 목이 너무너무아프고 아래 어금니쪽잇몸, 귀, 두통까지 다 아프다 뒤질것같다. 다행인건 잠이 너무와서 잠으로 시간을 보낸다는거다. 그럼에도 중간에 깨면 너무아프다. 턱밑 목위 편도선있는 부분은 엄청 부어서 얼음찜질을 해댔다. 머리도 아파서 머리에다가도 했다. 집에서도 완전히 누워자면 숨을 못쉬어서 상체를 조금 세워기댈수있게 베개를 많이 놔둬야한다. 속도 너무 안좋았다. 토할것같다. 출근해서 얘기해보니 원장님이 파라마셋때문에 그런거라 안먹으면 괜찮을거라하셨다. 진통제를 다른것을 처방해주셨다. 속 안좋은것은 해결되었다. 그래도 너무 아팠다...날이 지날수록 더 아팠다. 목은 물론이고 귀랑 머리가 ㅈㄴ아프다. 먹는 약에 타이레놀이나 진통제 일일권장량 .. 2021. 1. 27. 편도선 절제 수술 후기 1 편도선 절제 수술을 받는 이유 4년전쯤 아마도 목이 아파서 갔던 개인의원에서 왼쪽 편도선에 종양을 발견했다. 나는 있는 줄도 몰랐고 종양이 있으니 양성인지 악성인지 검사를 해본다고 했고 양성종양인걸로 나왔다. 그뒤로는 완전 잊고 지냈다. 작년에 목이 따끔따끔 아파서 문득 거울로 후레쉬를 비쳐서 목구멍을 보니 편도선에 손톱만한 덩어리가 있었다. 옛날에 양성종양이 기억났고 그래서 수술밖에 답이 없으니 병원에 진료를 보러 갔다. 지금당장 불편한건 없지만 언젠가 더 커질거고 커지면 불편해질거고 수술로 떼내야한다. 나는 일단 생각해보고 수술을 받겠다하고 나왔다. 코로나도 그렇고 올해너무 안좋으니 어차피 수술받아야할거 조금이라도 젊을때 받아야겠다 생각해서 새해 1월되자마자 수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과도 이야기.. 2021. 1. 27. 이전 1 다음